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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괜찮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높고 무엇보다 너무 어수선합니다.. 주말이라 그런 걸까요.. 일단 뒷테이블이 단체예약손님이었던 것 같았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힘겨웠습니다…(좁고 방음이 잘 안됨) 혼자 일하시는 것 같아 주문이나 부탁을 드리기 뭔가 죄송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렇게 바쁜 주말엔 알바라도 구하셨음 어땠을까 하네요…

헝그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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