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이에르 2층에 여기 코돈부르랑 바로옆 규카츠 집이 나란히 최근에 오픈해서 한번 가봐야겠다- 싶다가 기회가 돼서 다녀왔어요. 좀 한가한 시간에 다녀왔는데도 음식 나오는 데 시간이 좀 오래걸렸던 느낌이라 오피스 상권에서 .. 점심시간에 괜찮으려나 싶긴 했어요 코돈부르 주문했는데 튀김이 빨간색인게 좀 특이하고요 일반적인 치즈 돈까스랑 다르게 안에 피망 등 야채같은 게 들어있어서 옛날에 엄마가 집에서 식빵으로 만들어준 피자.. 같은 느낌이 나네요 (토마토소스는 없지만) 아직 다른 메뉴는 안먹어봤지만 이 메뉴는 확실히 정겨운 느낌의 맛이었어요 또 올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점심시간 빠듯하거나 바쁠땐 좀 주저될듯 냉모밀 미니사이즈는 +4000원으로 추가했어요 후식으로 수박 주셔서 좋았음
1999 코돈부르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2층 2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