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북부에 온김에 신이문에 들러서 초밥을 먹고 왔읍니다 오직 이곳에 오기위해 일부러 신이문에... 가격이 조금 오르긴했지만 여전히 퀄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가기전에 전화로 (당일)예약을 하긴 했지만 평일 열두신데 뭐 사람 많겠어? 싶었다가 사람 많아서 깜놀... 빈자리가 두자리밖에 없더라고요 고등어나 시마아지처럼 등푸른생선류에 특유의 비린맛이 1도 없고 부드럽기만 해서 감탄했고요 성게 추가주문해서 먹었는데 이것도 비리지않고 녹진하니 만족 😌 간장 찍는 초밥류엔 간장이 살짝 발라져나와서 대부분 간장 직접 안찍고 먹어도 되더라고요 먹다가 폰 꺼져서 사진은 하나뿐 😔 암튼 오랜만에 왔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웠어요 👏🏼
닛시스시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로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