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어국밥 먹음. 돼지 비린맛 안남. 김치 깍두기 모두 평타. 그럼에도 가야 하는 이유는 부추무침이 존맛탱! 간이 쎄지만 고소하고 입에 엄청 감긴다. 보통은 부추를 국밥에 넣어 먹지만 여긴 특유의 양념과 깨가 국밥 맛을 바꾸므로 반 정도는 따로 먹다가 넣어 먹는 것을 추천. 여러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밥 간을 평소보다 조금 약하게 하는 것도 추천. 짜다기보다는 간이 쎄다는 느낌. 아차, 날파리 주의! 그런 거 못 견디는 사람 비추천. 작은 금액은 현금으로 내달라 적혀있음. 혼자 먹어서 현금 드림... 😢
가마솥 돼지국밥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길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