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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가마솥 돼지국밥 국물 깔끔하고 냄새안나고 맛있게 먹음 ㅎㅎ
가마솥 돼지국밥
부산 영도구 남항시장길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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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식당같은 분위기의 오래된 돼지국밥집이다. 1인분 7천원. 돼지 잡내 전혀 없이 깔끔하고 깊은 뽀얀 국물에 고기는 얇게 저며 부드럽다. 김치는 평범했지만 국밥에 넣어먹는 부추무침이 감칠맛 나고 맛있었다. 다만 가게가 오래된만큼 가게 내부 위생은 기대하지 않고 가야한다. 화장실에 개수대가 없어서 충격받았다. 또 가게 내부에 비치된 물수건으로 테이블을 닦았는데..... 위생상태 때문에 두 번은 못 갈것 같다. 하지만 한 번쯤 맛...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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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길을 걷다가 발견한 가마솥. 고기를 삶고 있길래 보니 돼지 국밥집이다. ‘백반기행’ 컨셉에 맞춰 국물과 돼지고기를 따로 주는 ‘수육 백반’을 시켰는데, 항정살, 목살, 앞다리살을 삶아낸 고기와 국물이 누린내 없이 어울린다. 군더더기 없는 반찬도 좋다. 집 앞에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4회. ‘단디’차린 - 부산밥상 (2019.6.6 방송)
섞어국밥 먹음. 돼지 비린맛 안남. 김치 깍두기 모두 평타. 그럼에도 가야 하는 이유는 부추무침이 존맛탱! 간이 쎄지만 고소하고 입에 엄청 감긴다. 보통은 부추를 국밥에 넣어 먹지만 여긴 특유의 양념과 깨가 국밥 맛을 바꾸므로 반 정도는 따로 먹다가 넣어 먹는 것을 추천. 여러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국밥 간을 평소보다 조금 약하게 하는 것도 추천. 짜다기보다는 간이 쎄다는 느낌. 아차, 날파리 주의! 그런 거 못 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