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당일치기 외가가 강릉에 있어 해수욕장과 계곡은 많이 가봤어도 외식은 못해본 1인입니다. 강원도는 맛없엉 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우리 외갓집 식구들이 입맛도 손맛도 없는거였을지도!! 라고 깨달은 여행을 다녀왔어요. 알쓸신잡에 나온 토담순두부를 갈까하다가 블로그 평이 넘 안좋아서 암데나 들어간 뚱할머니 순두부집. 아아.. 너무 맛났어요.. 순두부도 모두부도.. 막된장찌개에 비지찌개까지..! 두부백반 짱..!! 반찬도 엄청 깔끔해요. 다시 가면 꼭 비지랑 순두부를 사오고 말겠어요.
뚱할머니 순두부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