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렇게 맛나도 되는건가요 기분이 컨디션이 최상이 되는 맛 하루에 한정으로 판다는 메뉴 먹었는데 겉바속초 가 이런걸 말하는 거네요. 겉바가 입천장을 뜯을만큼이 아니라 더 좋았어요. 두툼한 고기 지방 육즙이 톡톡 터지면서 입에서 축제를 벌여요. 핑크소금/올리브오일/갸츠소스 세가지 각각 찍어먹었을 때 다른 풍미가 나서 좋았어요. 첨엔 고기에 웬 올리브오일? 했는데 진짜 잘 어울려요. 핑크소금+올리브오일 조합 넘넘 좋습니당. ... 더보기
카와카츠
서울 마포구 동교로 126
웬지 요즘 망원동 하태하태 인싸식당을 자주 가는 느낌인 것은... 오늘 이직 후 첫 출근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이널백수파티🎆🎇) 하지만 계속 추천이 아니라 좋음을 찍어대는 것은 파이널백수의 너버스한 기분 때문일까요? 맛났지만 맴 한구석 허한.... 까르보나라 소스의 치즈향이 독특하고 강하고 맛났구요. 관자, 새우 등 부재료 상태 아주 훌륭했어요. 라구 스파게티 사태살 씹는 식감도 굿굿이었고요. 무엇보다 4명이... 더보기
웨스트사이드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52
41번 포차 아저씨 말씀에 따르면 낭만포차거리 포차들은 1년에 한번씩 음식 맛 등등 심사를 거쳐 여수시와 계약을 한다고 하는데요. 다른 집들은 다 새로 계약 했는데 41번 포차만 3년을 지속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메뉴는 은갈치회였지만 제가 방문했을 때 전날 배가 안떠서 없었...ㅜㅜ 그래서 딱새우회와 해물삼합을 먹었어요. 일단 딱새우회... 입에 넣으면 미미 합창소리가 귀에 울려퍼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물건.. 부드럽... 더보기
41번 포차
전남 여수시 봉산남3길 17
제일 좋아하는 돼지고기집을 꼽으라면 항정살과 부추무침이 맛난 동네 몽골을 늘 꼽아왔는데요 이 집 최근 먹은 돼지고기 중에 제일 맛났어요. 돼지육즙란 것이 이런 식으로 이런 식감으로 입안에서 터지는 거였나..? 끈적한 기름도 아니고, 촉촉한 수분감...?? 뭔가 굽는 법이 다른 건가, 집에서도 이렇게 먹고 싶다 등등 오만가지 생각을 하며 먹다보니 어느새 불판에 고기가 읖써... 소금도 또 파소스도 모두 맛났지만 그냥 고기가 너무 ... 더보기
금돼지 식당
서울 중구 다산로 149
사케동은 사랑입니다. 부드럽고 신선한 연어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요. 꺗♥ 밥에 초가 되어 있어서 초밥으로도 먹을 수 있고, 김과 연어를 즐길 수도 있고, 연어만 즐길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버섯 등 안에 든 재료 씹히는 맛이 좋고 부드러운 계란찜, 산뜻한 락교와 백단무지 그리고 생강절임, 미역이 꼬돌하게 씹히면서 짭짜롬하게 맛난 된장국까지 사이드도 좋았어요. 앞으로 사케동은 이집에서만 먹겠어! 라기 보다는 담에 다른 메뉴도... 더보기
망원당
서울 마포구 포은로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