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느라 식사 준비 못했을 때 점심 먹으러 가는 곳이에요. 보통 비빔밥을 주로 먹고 여름에는 콩국수를 먹습니다. 비빔밥에 달걀후라이를 두 알 올려주시는게 저는 무지 좋고요. 고기를 좋아하는 남편은 돼지국밥을 좋아합니다. 제주 검은콩으로 직접 만든 콩물에 말아주시는 콩국수도 부드럽고 맛이 괜찮아요.(콩국수는 여름에만 파십니다) 항상 네 가지의 밑반찬을 내어주시는데 사장님 솜씨가 좋아서 간이 딱 맞아요. 저희는 무조건 밑반찬은 리필해 먹습니다. 위미 근처에서 집밥 느낌으로 먹고 싶을 때 들러보세요.
뙤미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86 뙤미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