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아니 여러번 가보세요. 프랑스인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드립커피가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두 종류의 원두를 맛보았는데 개인적으로 딸기향이 확연한 ‘콜롬비아 빅토리아 팜’이 정말 좋았어요. 디저트도 직접 만드시는 것 같았는데 꾸덕하고 진한 크림이 올라간 피스타치오 에끌레어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가까운 곳이었다면 아마 제 방앗간이 되었을거에요. 별 다섯개로는 부족한 곳입니다!!! 참. 스페셜 원두라 커피 가격은 좀 높습니다.
메종 노트르 테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1615번길 25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