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입장료가 있었는데 지금은 입장료 없이 카페로 운영하네요. 흐린날 정원 걸으러 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 비 구경하면서 한참 앉아 있었네요. 밀크티랑 따뜻한 라떼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라떼가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좌석이 얼마 없지만 정원 곳곳에 의자가 있고 멀리 보이는 한라산 전망이 일품이니 근처 지나실 때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담소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천로 195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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