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자마자 헉 하고 소리가 나올만큼 시각적으로 압도하는 와규 고마블 스키야끼. 주말 7시 반이 넘어서도 계속 웨이팅이 있어 기다리다 들어왔네요. (미리 네이버로 예약 가능합니다!) 연희동에서 꽤 오래 자리를 지킨 곳 같아요. 어두운 조명에 편안하고 오붓하게 시간 보내기 좋았지만,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보였습니다. 동행이 다녀본 곳 중에 간이 딱 맞고 고기가 참 부드럽다며 만족해했습니다. 저도 재방문 의사 가득이에요.
유우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6길 23 럭스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