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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초반 말 한마디 못해봤던 무서운? 선배가 일주일만에 말 걸어서 데려가주신 곳. 한입 먹고 갑자기 선배가 편해졌다. 쇠주 한병 곁드리고 싶었지만 수줍이 가면쓰고 사회생활 중이라 참았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나쁘지않았다. 유부초밥 같은 쓸데없는 애들이 없었기 때문. 근데... 대체 유부초밥이 왜 횟집에 있슴? .. 왜? 유부초밥은 김밥집에 가서 놀아야지. 횟집에는 안 얼씬거렸으면... 좋겟댱<3 암튼. 좀만 늦으면 금방 만석되는 상암의 치열의 점심시간이라 초밥 땡기는 날엔 다리 한짝 빼고 시간되면 달려 나간다. 초밥 2인세트는 먹어야 성에 차는 사람인지라 한판으로 택도 없지만, 초밥 나오기 전에 죽이랑 우동 같은게 나와서 그래도 참을만은 하다. 영섭쓰 팬이에요~ 저 핑크색 초밥 뭔지는 모르겠지만 참맛 기름으 사용하셨나 뭔가 묘하게 육회맛이 나는게 감칠맛 구윳~!

김영섭 초밥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352-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