훠궈, 양꼬치로 유명한 집인건 알지만 북경오리가 먹고싶어서 예약을 미리 하고 갔습니다. 오리 통째로 갖고 와 앞에서 해체를 합니다. 밀전병에 싸서 먹으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손이 잘 안갔고 소스에 찍어서 오이랑 파채랑 같이 먹었습니다. 고기는 어느 부위든 촉촉하고 껍질은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발라낸 살을 다 먹고 나면 가져간 뼈로 수프를 만들어 주는데 국물이 향신료? 마늘?향이 많이 나는 닭백숙 같았고 진하고 마무리하기 좋아요. 주말에도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미가 훠궈 양고기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140번길 15 미성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