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s 잠실점. 후기들이 무맛이라는 평이 있어서 간이 심심한가 했더니 전혀 예상외.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퍽퍽하고 베이컨이 딱딱하고 짬. 노른자의 비린맛이 매우 강하게 느껴짐. 치킨 시저 샐러드에 크루통에서 탄맛남. 적당히 드레싱 먹으면 씹을만 해질까 했는데 그런것도 없음. 그나마 치킨이 유일하게 적당히 익었는데 베이컨 이상으로 짜서 물컵에 계속 손이 감. 웨이팅 한참하고 또 20분은 기다린 오늘 첫끼라서 그냥 먹었지 아니었음 심하게 진상부리고 깽판칠 정도로 엉망이었다. 그 와중에 피클같은거 하나 없는 테이블 세팅은 뭐지. 6천원짜리 피자집 오븐 파스타만도 못한 음식이었음.
빌즈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