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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부터 해서 너무 예쁘지 않은 카페라서(잘생기지 않은 공간과 음식은 기본적으로 공이 안들어갔다고 생각하여 기본적으로 신뢰를 하지 않기 마련...) 지나가다 봐도 절대 들어갈 생각을 못했었던 카페인데, 뽈레에서 보고는 궁금해져서 문득 방문했다. 사장님이 되게 밝고 친절하고 굉장히 열심히 하셔서 기분이 좋고, 가격이 싸다. 커피는 맛있진 않지만, 티라미스는 괜찮았다. 모양은 투박하지만 맛은 적당하다. 위에 코코아파우더가 너무 많으니 기침을 주의해야함.

골목사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108번길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