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님 유튜브에서 보고 침흘리며 찾아간 곳. 니시테츠 솔라리아 호텔 바로 앞이고, 많이들 찾아가시는 용허또우장과 천천리 바로 근처. 가게 간판이 진짜 타이완 부페🤣 앞에는 산해진미라고 붙어있구요. 사진촬영 불가. 찍으려다 혼났어요. 기사식당 한식부페 느낌입니다. 입구에서 들고갈거면 쟁반을 들고, 아니면 포장할거면 아줌마에게 종이도시락을 손짓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동하면서 손짓으로 이거주세요 하면 끝. 저희는 간단히 먹을 생각으로 쟁반 하나만 들었더니 아줌마가 밥은 하나냐 두개냐 손짓하셨어요. 1인 1쟁반이 룰인데 설명을 못알아들어서 봐주신 듯. 결국 그릇에 이층으로 넘치게 담았으니…. 이것저것 담아봤는데 다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야채도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담에 가면 두그릇 꽉 채워 먹을겁니다.
Taiwan Buffet
台北市萬華區萬壽里漢口街二段1號,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