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유니
좋아요
6년

갑자기 커리와 난이 먹고싶은 주말 저녁. 이태원까지 가기는 좀 늦어서 가까운곳으로 가보았어요. 자리는 넉넉하고 편안했는데 건물 자체 분위기가 좀, 역시 뉴타운의 상가건물다운 어수선함이랄까요. 플레인난과 갈릭난, 팔락파니르랑 치킨이 들어간 커리(이름까먹었어요) 먹었는데 보기보다 양이 많았구요. 시금치커리에 들어간 코티지 치즈가 좀 애매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건강한 느낌이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동네에서 편안하게 갈만한 가게입니다. 멀리서 온다면 글쎄요(?)

스와가트

서울 은평구 통일로 1030 은평헤스티아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