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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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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여름엔 설탕 탄 얼음이 최고죠(아니면 콩물이라든가). 부빙에 참 가고 싶은데 주말에 자하문터널 넘어갔다 올 자신이 없어서 대신 연남동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메뉴 중에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어도(차가운 말차는 먹지 않는 사람) 허투루 내는 메뉴가 없는 점이 참 고마워요. 이만큼 맛있는 만화방을 저는 알지 못 합니다.

연남살롱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2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