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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리뷰 82개

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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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온지음x타르틴 팝업 나왔네요. 육포 고추장과 족편 타르틴 두 종류, 겨자채와 더덕잣소스 샌드위치 두 종류, 대추야자 까늘레, 잡과병 파운드 케이크, 잣쉬폰, 두텁파이로 구성되어 있어요. 10월 18일까지 타르틴(한남, 도산)과 온지음 사옥에서 진행 중이니 뭅뭅하시라고 전해드립니다. PS. 브레드 푸딩에도 가을이 왔어요.

타르틴 베이커리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24

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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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그냥 유명세로 치부하기에는, 커피도 맛있고 빵도 맛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동네 특성상 특정 연령, 성별, 유형 타게팅도 안 되고 관광객에 여자들 모임, 데이트하는 커플, 주말 식사 나온 가족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음.

어니언

서울 종로구 계동길 5

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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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형태적으로는 마제소바의 조선 버전같은 생각도 들고요?(더 곱죠) 들깨가루, 버섯볶음, 쪽파, 김에 비벼먹는 훈늉한 메밀면이 맛이 없을 방법은 없잖아요? 압착 생들기름, 간장에 추가로 다시마 배합한 현미초 뿌려서 비볐을 때 훠얼씬 맛있고, 육수와 김치는 우래옥 긴장해야겠네요. 고깃국물 끊은 저도 감칠맛, 간 모두 합격 드릴 육수였어요. 요즘 식당 상차림에 부쩍 민감해진 터라 개인적으로 유기도 참 좋았고요. 기본이 탄탄한 집이 내... 더보기

서관면옥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6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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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서식지에서 자주 들르는 곳은 이미 뽈레러 분들도 잘 아는 곳들이라 굳이 추천할 이유를 못 느낍니다만. 몇 달 전 리뉴얼한 내자상회 여름메뉴로 쑥라떼가 출시되어 가져왔어요. 단팥, 쑥가루, 우유, 생크림을 섞으면서 마시면서 하는 여름 음료. 보통은 코르타도를 마십니다. 공간에 맞는 터치를 메뉴에 섞을 줄 아는, 이 곳도 꽤 잘하는 집이라고 생각해요.

내자상회

서울 종로구 사직로10길 3

보통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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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적인 반상. 밥알 한 알 한 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을 수 있는 끼니에 가세요. 밥이 정말 맛있거든요. 미묘한 계절감이 있는데, 요즘은 아욱 든 된장찌개와 고춧잎나물. 고춧잎 정말 오랫만에 먹었어요. 두부 든 정식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고기 정식이 젤 아쉬운 편이니 생선이나 젓갈을 드시길.

미학

서울 종로구 사직로8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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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여름엔 설탕 탄 얼음이 최고죠(아니면 콩물이라든가). 부빙에 참 가고 싶은데 주말에 자하문터널 넘어갔다 올 자신이 없어서 대신 연남동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메뉴 중에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어도(차가운 말차는 먹지 않는 사람) 허투루 내는 메뉴가 없는 점이 참 고마워요. 이만큼 맛있는 만화방을 저는 알지 못 합니다.

연남살롱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22-1

막국수도 좋고 콩국수도 좋지만 가장 좋아하는 여름의 식사는요, #과일 #콩물 #콩물은왜잘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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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법인카드로 인당 4만원에 먹기엔 괜찮아요. 특히! 의외로! 사시미 맛집, 튀김 맛집임! 스키야키 전골은 꼭 먹지 않아도.

진가와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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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꽤 괜찮은 생면을 내는 집이에요. 가격도 괜찮고(2만원대) 양도 적지 않습니다. 오리가슴살도 겉크리스피 속미디움으로 훌륭하게 익혀주더군요. 8시부터는 타파스를 하니 여름밤에 화이트와인 마시러 가세요. (디저트는 파스타에 비해... 안 시켜도 돼요.

마르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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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비싸고 맛있는 카페. 환경을 생각하고 그린그린한, 런던 어느께에 젊은 사장님들이 할 것 같은 카페입니다. 케이크들도 트렌디한 영국스타일이에요. 크고 건강하고(?) 러프하고 비쌉니다(!)지만 맛있어! 웬만하면 과일이 듬뿍 든 것으로 추천드려요.

카페 홉가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가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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