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먹으러 매년 찾는 곳. 갑자기 입소문이 나면서 엄청 바빠져서 작년에는 좀 정신없고 반찬받기도 힘들었는데 올해는 서빙하시는 분도 주방 인력도 늘어나서인지 편하게 잘 먹고 왔어요. 주말 예약은 1달 전에도 꽉 들어차는 집답게 겨울방어가 아주 고소하고 기름듬뿍 맛나요. 백김치와 곁들여먹는 방어 최고. 이 집이 매운탕 맛집인데ㅠ 방어철에는 너무 바빠서 매운탕을 못 먹은게 안타깝네요.
혜화수산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9 1층
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