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보고싶어서 찜해뒀던 일본식주점, 조용하고 한적한 골목 중간에 있는데도 사람이 많고 웨이팅도 있는 곳이에요. 평일이라 운좋게 웨이팅 없이 자리잡았는데 테이블이 많지 않고 간격도 좁은 편이지만 시끄럽진 않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네요. 독특한 메뉴가 많은데 일식느낌이 강하고 양도 많진 않은데 맛도 있고 담백한 느낌의 메뉴들이라 좋네요. 이름에 맞게 소금과 다시마를 이용한 메뉴가 많아서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양에 비해 가격대는 좀... 더보기
소금과 다시마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7길 38
늘 웨이팅이 많은 곳이라 궁금해서 가봤어요. 가게 안쪽에 테이블링 입력할 수 있게 되어있고 주말엔 1시간30분 제한이네요. 대기 걸어놓고 근처에 있다가 테이블링 안내만 믿고 갔더니 번호가 벌써 지나갔다고 해서 당황했는데 다음순서에 입장은 시켜주시더군요. 번호가 줄어들면 앞에서 대기하셔야 할듯. 음식은 무난해요. 처음에 탕만 선택하면 무한훠궈답게 야채와 고기 등을 각자 가져가서 먹을 수 있고 손님 많은 곳이라 음식은 신선합니다. ... 더보기
중경식객
서울 마포구 홍익로6길 46
남인도 요리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봤어요! 비건레스토랑이고 우리나라에서 먹어보기 힘든 도사DOSA라는 음식을 파는 곳이에요. 인도 뿐 아니라 세계곳곳에 체인이 있는 가게더라고요. 얇고 바삭한 전병같은 음식이었고 다양한 소스를 찍어먹게 되어있는데 바삭하고 고소하네요. 렌틸콩이 주재료더라고요. 커리랑 난을 대신해서 쿨차를 시켜봤는데 커리가 아주 크리미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재료가 얇게 들어간 쿨차도 맛있고요. 비건식이... 더보기
사라바나 바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18
휘낭시에 사러 방문! 까눌레도 맛난 곳인데 늦게 갔더니 다 품절이더라고요. 휘낭시에 종류도 다양하고 선물포장도 가능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아요. 커피와 함께 먹기에 딱입니다.
연희양과점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