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먹뽀

좋아요

29일

이 근방이 감자마을인지 여러 식당들이 모여 있는데 이 집에는 칼옹심이가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방문해봤다 옹심이가 수도권에서 먹었던 것보다 더 맑은(?) 느낌이었고 투박하면서도 쫠깃한 게 제대로 강원도 느낌이 났다 감자적도 5천 원이라 부담없이 사이드로 먹기에 너무 좋았음 (수도권 감자전 가격을 생각해보세요ㅠㅠ) 1시경 들어갔는데 평일이라 사람은 한 팀 있었고, 처음에 혼밥 한다고 하니까 좀 안 좋아하시는 느낌을 받았는데 감자전+칼옹심이 시켜서 혼자 푸파 하고 나오니까 계산할 땐 또 친절한 느낌이었음 그냥 혼밥 피해망상이었기를..

논가집 옹심이

강원 강릉시 공항길30번길 4-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