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의 양이 많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싶을 때 자주 가는 곳입니다. 2년 전까지는 에머이 교대점이었는데, 홍호아로 바뀌었어요. 사장님은 그대로이신거 같습니다. 쌀국수는 특별한건 없고, 깔끔합니다. 항상 쌀국수만 먹다가 오늘은 껌승을 먹어봤습니다. 돼지고기는 질기지 않고 적당히 불맛이 나면서 괜찮았고, 함께 나오는 무채소스와 간장을 적당하게 밥에 올려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대단하게 맛있는건 아니지만,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양으로 점심 때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홍호아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78 금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