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에서 회덮밥 먹기에 제일 깔끔하니 좋습니다. 그래서 점심식사로 회덮밥이나 알밥, 우동정식 같은 류를 몇번 먹었는데, 오늘은 정식을 먹었습니다. 초밥정식이라고 생각하면서 주문했는데, 참치정식이네요.. 좀 의아하긴 했는데, 남자 셋의 일행은 그냥 먹습니다. 먼저 참치회가 나오고, 1인당 스시 몇피스가 나오고, 튀김 몇조각, 그리고 간단하게 알밥과 미역국, 생선구이가 나오는 코스였습니다. 참치는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에 다른 곳에서 참치회를 먹고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성공입니다. 다만, 김은 좀 별로였어요. 김은 조미상태, 식감 다 별로였습니다. 김은 교체하면 좋을듯 합니다.

나나 마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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