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보면서 찾아가지 않았다면 아마 그냥 지나쳤을 것 같네요. 간판도 딱히 없고, 밖에서 보면 카페인지 잘 모르겠어요. 내부에 들어가니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공간이 매우 협소합니다. 몇명 앉지 못하겠어요. 코로나로 인하여 매장 내 착석이 안된다고 해서 그나마 있는 자리에도 앉지를 못했어요. 대신에 카페 외부에 걸터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잠깐 앉아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아이스그것'과 플랫화이트를 맛봤는데, 아이스그것은 달달하고, 플랫화이트는 씁슬하네요 ㅎㅎ 자전거 타고 가서 힘들고 목말라서 벌컥벌컥 마시다 보니 맛이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ㅜㅜ 그래도 친절하신 사장님과 따뜻한 느낌의 실내 인테리어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먹어서응원
이문동 커피집
서울 동대문구 이문로25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