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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가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예전에 경리단길에 있을 때 방문해봤는데, 그때 시그니처인 비포선라이즈크레페가 그저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다른 메뉴로 먹어봤습니다. 모닝룸 트레이(오믈렛, 빵, 그레놀라, 요거트, 잼, 버터, 과일, 주스, 커피)와 프렌치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오믈렛은 야채가 좀 들어가 있는데, 정말 예쁘게 만들어주세요. 함께 나온 빵은 종류가 두가지인데, 하나는 바삭하니 맛있었고, 다른 하나는 좀 꾸덕?한 편이었어요. 정확한 차이는 잘 모르겠네요. 프렌치 토스트는 딸기가 함께 나오는데 딸기향? 핑크색 버터가 진짜 맛납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니 이쁘고(핑크색 의자) 통창이 시원합니다. 동네 주민들이 많이 방문할 듯 하네요~

빙봉까사

서울 성동구 독서당로 20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