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보니 도시락같이 나오는 탈리세트(11,000원)가 괜찮아보여서 방문했는데, 없어진건지 메뉴판에서 보이질 않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두명이서 커리 두개와 난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2인 커플세트도 있었지만, 커리 외에는 별로 먹고싶지 않아서 그냥 커리 두개 주문했어요. 커리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커리 하나당 16,000원이었어요. 제가 커리집을 너무 오랜만에 와서 그런건지.. 가격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커리는 버터치킨과 팔락파니르를 먹었는데, 커리 자체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많이 비싸게 느껴지네요. 버터치킨은 살짝 매콤하긴 하지만 특별히 맵다는 느낌 없이 잘 먹었고, 팔락파니르는 특유의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어요.
카리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 1층 FP1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