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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카페가 없을 것 같은 주택가 한가운데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런 위치에서 장사가 되려나.. 하면서 들어갔는데, 와.. 빈자리가 없는 정도였습니다. 오픈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상카페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코이트커피를 마셨는데.. 어떤 커피인지 물어보니 아인슈패너같은거라고 하시네요. 평소에 아인슈패너를 좋아해서 바로 주문! 일반적인 아인슈패너나 크림커피류와의 차별점은, 흑설탕을 갈아서 커피 위에 뿌려둔 점. 너무 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커피 맛을 해칠 정도로 달지는 않고, 설탕이 마치 견과류처럼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메뉴판에 메뉴에 대한 설명도 좀 적어주시면 좋겠어요. 그냥 '코이트커피' 이렇게 적혀 있으면 어떤 커피인지 전혀 알 수가 없으니..

코이트 커피

서울 중구 다산로42다길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