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쌀국수 사진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먹어봤습니다. 맵기 조절을 할 수 있는데, 매운거에 약한 저는 0단계로 완전 안맵게 해달라고 해서 먹었지만, 그래도 칼칼하니 땀이 났습니다. 리뷰 올리고 있는 지금도 사진보면서 생각하니 머리에 땀이 살짝 나려고 하네요. 곱창의 양은 적진 않지만, 그래도 인터넷에서 사진으로 보던 거에 비하면 조금은 적은 느낌입니다. 첫맛은 일단 맵고, 곱창은 꽤나 부드러웠고, 인스타에서 인기있겠다 싶지만, 먹다보면 매운 맛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곱창의 고소한 맛이나 다른 재료의 맛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메뉴 구성이 워낙 신선했기에 ‘좋아요’입니다.
땀땀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91 나인원 한남 상가 지하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