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에 숨어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횟집입니다. 이쪽 동네에 오래 있었는데도 처음 방문해보네요. 점심메뉴로 꼬막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꼬막의 상태는 꽤나 괜찮았고, 양념장이 그릇에 담아서 나오는데, 너무 맵지도 않게 너무 심심하지도 않게 딱 적당하게 잘 맞춰주시네요. 다음에는 회덮밥이나 대구탕 같은 메뉴나, 저녁에 술자리로 다시 한 번 방문해보고 싶네요.
회나루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0길 66 성은빌딩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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