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게도 아기의자가 없어서, 자리에서 먹지는 못하고 포장으로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메뉴 종류가 많지는 않습니다. 잉글리쉬 브렉페스트와 팬케이크 정도인데, 소시지와 베이컨을 아주 적당하게 잘 구워주십니다. 토마토 비프 스튜가 먹고싶었는데, 메뉴의 특성상 포장이 안된다고 해서 아쉬웠습니다. 브런치를 표방하면서 사실상 점심 때 오픈하는 가게가 많은데, 여기는 아침 9시부터 오픈한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기회가 되면 매장에서 토마토 비프 스튜를 먹어보고 싶네요.
웨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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