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사러 뚝방길 지날 때 발견하고는 가봐야지 했다가 결국 방문했습니다. 옛날 미국 느낌으로 인테리어 한 게 일단 눈길이 갑니다. 햄버거는 포장해 와서 집애서 먹었는데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패티의 굽기나 육즙 정도도 훌륭했고, 무엇보다 빵이 맛있습니다. 햄버거의 주인공이 퍄티인 건 동의하지만 작은 차이로 느낌이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 빵이라고 생각하는데, 빵이 맛있어서 퍄티도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릴버거
서울 광진구 자양강변길 8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