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무초 칸티나에 다녀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작지만 분위기가 아주 귀엽구요. 브리또를 만들어 나오는 멕시코인으로 보이는 주방장이 아주 수줍게 한국어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합니다. 아보카도 잔뜩 추가하여 같이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초리조 타코는 고기가 양념이라 다소 짭니다. 다음에는 더 요리스러운걸 먹어보고 싶네요.
베무쵸 칸티나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0
2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