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무초 칸티나에 다녀왔습니다. 배가 고파서 그런거일수도 있지만 너무 맛있었어요! 작지만 분위기가 아주 귀엽구요. 브리또를 만들어 나오는 멕시코인으로 보이는 주방장이 아주 수줍게 한국어로 맛있게 드세요라고 합니다. 아보카도 잔뜩 추가하여 같이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초리조 타코는 고기가 양념이라 다소 짭니다. 다음에는 더 요리스러운걸 먹어보고 싶네요.
베무쵸 칸티나
서울 마포구 동교로46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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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올리네요. 구복만두에 가봤습니다. 진만두나 다른 유명만두집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네요. 담백함과 뭔지 모를 향이 강한 편입니다. 약간 자극적인걸 좋아하는 분은 별로라고 느낄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곳은 음료와 술을 팔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고 금방 재료가 동난대요. 너무 늦으면 못먹는 곳입니다. 근처에 일이 있으면 한번쯤은 또 가고 싶네오.
구복만두
서울 용산구 두텁바위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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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땡겨서 후다닥 가서 먹고 왔습니다. 괜찮아오 전체적으로! 토리파이탄은 닭 맛이 강한 육수네요. 제가 느끼기엔 대단한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아주 준수한 라멘집이었습다.
카노야
서울 광진구 자양로43길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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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일이 있어서 혼자 빠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다가 방문했어요. 구석지 벽 보는 감옥같은 자리에 앉아서 들깨칼국수를 시켰는데 수제비가 나왔네요.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위생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ㅋㅋ 테이블도 끈적끈적하구요. 서촌 계단집 옆입니다 바로.
체부동 잔치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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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치맥을 했는데요. 무언가 맥주와 어울리는 듯 안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다소 물리는 맛이 있어서 샐러드 같은 메뉴를 같이 먹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래도 괜찮은 조합의 치킨요리였어요.
마녀커리크림치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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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느낌과 향이 가득한 식당이네요. 손님도 직원도 다 외국분이고 왁자지껄한 분위기까지도 즐거워지는 곳입니다. 샥슈카는 어디서 맛본듯한 토마토 베이스의 맛이 나네요. 샌드위치도 먹을수록 매력이 있습니다.
카사블랑카
서울 용산구 신흥로 35
김치볶음밥 양많이를 흡입! 김치우동은 고추가루를 한포대 부으셔서 칼칼함이 아주 강력하네요.
하트타임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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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부타동뿐이지만 카키아게 붓가케 우동도 같이 먹었습니다. 면이 교다이야처럼 두껍고 탱탱해서 먹는 맛이 나네요! 양이 다소 적은듯 싶어서 부타동까지 함께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즐거운 식당이네요!
배키
서울 마포구 동교로 281
껌땀은 언제나 늘 맛있습니다. 호불호 갈릴 맛도 아니구요! 쌀국수는 이것보단 양지쌀국수가 나은듯 하네요.
벤탄바베큐가든
서울 마포구 독막로3길 7
초밥을 먹고 싶다는 그녀를 위해 초반당에 갔습니다. 가성비가 훌륭하고 후식까지 챙겨주는 것이 아주 좋네요 ㅋㅋㅋ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 고기류 초밥은 좀 별로였던거 같네요. 깔끔하고 조용한 곳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입니다!
초반당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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