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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미
5.0
4개월

무려 웨이팅 6시간 기다려서 방문한 부산 일짱 맛집. 한 마디 요약리뷰로는 뭔가 여러 단점이 있었지만 맛으로는 5점을 줄 수 밖에 없었어요. 버크셔 로스카츠가 꼭 먹어야하는 한정메뉴랬는데, 저는 등심도 별로 안 좋아하고 비계 증오하는 사람이라 히레카츠 시켰고 대신 친구가 시켜먹음. 로스카츠 하나만 뺏어먹어보니 훈연향이 꽤 괜찮았음. 근데 비계 너무 생생하게 씹혀서 최악이었고 등심고기 상상 이상으로 딱딱해서 제 입맛엔 너무너무 극불호였고, 친구는 너무너무 좋아함ㅋㅋ = 등심파다 하면 다 좋아할 것 같아요 일단 웨이팅 순번 돌아와서 방문했는데 가게 안에서 추가 대기 있고, 먹는 내내 대기하는 사람들이 지켜봄(자리 상...) 테이블 없고 바 형식이라 직원들 움직이는거 계속 보여서 먹는 내내 괜히 조바심 들고 눈치보이는 기분...ㅋㅋ 어플로 미리 웨이팅 하는 식이라 메뉴 미리 주문해야하는데, 방문해서 메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점도 의아했음. 시즈닝 5개 있는데 전 역시 소금+와사비가 국룰이라고 봐요ㅎ ㅎ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이건 진짜 좋았고 밥도 맛있었어요 누룽지였음.

톤쇼우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