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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름방학 지나고 오니 초특급 귀여운 메뉴가 생겼어요. 초코 마들렌인데 빵도 초코 코팅도 초코. 아이는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서 먹으니 노래가 나온다 합니다.
두번째 럭키빈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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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게 하나 더 나와요. 햄에그샌드위치 6천 원 주문하면 정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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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히든 플레이스 뒷마당. 날이 흐려고 맑아도 좋은 자리입니다. 캠핑 의자에 앉아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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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빈에서 놓칠 수 없는 딸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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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디저트 자제하려는 날에 선물처럼, 저를 시험하듯, 사장님들이 한 접시씩 주시더라고요. 오늘은 우유도 마시지 않겠다! 라며 핸드드립만 한 잔 주문했는데 케잌 가져오는 길에 급정거하느라 무너져 못팔게 되었다며 온전한 한조각 같은 체리+생크림+초코 케잌을 주셨습니다. 데친 체리가 하도 상콤하여 홀케잌이 필요한 날 데코 빼고 예약할까, 란 맘이 샘솟았어요.
한 달에 큰 케잌, 작은 케잌, 파운드 케잌, 파운드 케잌... 네 개나 샀더니 덤으로 받은 꼬마 유자 얼그레이 파운드 케잌. 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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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1일 교사 체험 30분 전 들려 라떼 한 잔하며 각오 다지고, 퇴근 후 케이크 수령. 홀케이크보다 미니케이크가 먹기 수월해서 예약했는데 이렇게 깜찍한 결과물이 +_+! 귀를 어찌 표현할지 고민이신 줄은 알았는데 헤어스타일에도 맘쓰셨어요. 사장님께 어린 자녀가 있어서인지 베이커리 재료 신경써 고른다 들었습니다.
자주 가는 카페 두 번째 럭키빈. 어린이집과 가깝고, 일찍 열고, 지각 오픈 없어서 추천합니다. 주차 편하고 은근 가성비 좋아요. 새로 나온 바나나케잌, 크고 맛있네요. 참, (첫번째) 럭키빈은 야탑으로 이사 갔다고 합니다. 대왕판교로 인근 땅(?)이 5년 전 들썩이더니 분위기가 달라지나봐료.
외지고 구석진 동네라 여겼는데 아침 9시부터 은근 손님이. 동네에 회사가 한두곳 있는 게 아닌 듯. 가게 앞 주차는 같은 건물 회사 때문인지 10시 전 꽉 찹니다.
이런 곳에서 아침 9시 열다니요. 평일엔 근처 회사원과 어린이집 등원 시킨 부모 사랑방입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차가운 솔트크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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