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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없지만 곧 등장할 특별커피 (스페셜라떼) 일반 우유가 아닌 숙성 우유를 사용한다는데요. 간이 딱 맞습니다. 라떼가 밍밍한 느낌이 나는 건 샷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유의 탓이 적지 않아서 이런 메뉴를 고안했다고 합니다. 6천 원짜리입니다만 실패 없는 맛입니다. 맛 들이면 이것만 마시게 될까봐 두려워지는군요.
대장커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로7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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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의 고마운 존재 대장커피가 설 연휴 내 문을 엽니다. 추천하는 요기할 거리: 잠봉뵈르, 수프, 그릭요거트. 잔이 예쁜 커피: 에스프레소 w/설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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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듯한데 매우 든든한 그릭 요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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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팔아보실까 한다고. 한 조각 얻어 먹었는데 맛있어요, 스무 해 전이었나, 코엑스 커피집에서 '뉴욕 치즈 케이크'란 걸 먹고 세상은 살맛 나구나, 생각한 때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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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식사 시간에 방문하면 덤으로 일 인분 밥을 얻습니다. 벌써 두 번째 얻어먹는군요 +_+ 든든한 두 끼 같은 한 끼를 먹었어요. 마을회관 같은 동네커피집. 크리스마스엔 9-5 영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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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고파서 때론 아이와 시간을 채울 겸 가는데 늘 친절해서 고마운 곳. 어떤 손님이 와도 대화를 진행하는 스킬을 가진 사장님. 오늘은 아이에게 거품 낸 우유를 덤으로 주셔서 눈물이. 라떼가 고수운 대장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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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앜.. 이거 말고 부동산 간판들이랑 같은 높이로 다음주에 생긴다네요. ///// 드디어 생긴 간판! 그간 간판 없어서 연세 있는 손님에게 당부의 말을 많이 들으신 듯. 간판없이 가도 좋았는데...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라야 하는 것처럼, 서울 핫플레이스 감성은 경기도에선 버려야 하는 거죠,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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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동네 마실 나와 가족끼리 한 잔하는 커피집. 북적입니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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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뵈르와 요거트, 이렇게 두 개 해서 만이천 원. 그릭 요거트는 상당히 꾸덕하여 매우 든든해 둘이서 배 꽉차게 먹었습니다. 에스프레소 꼼빠나 대신 에스프레소 + 설탕 조합을 마셨는데 좋았어요. 커피전문점으로는 대장동 1호라서 입주 예정인 사람들이 찾아와 사장님과 동네 얘기 나누다 가네요, 저도 그렇고. 그래서 은근 붐빕니다. 점심 땐 고요-
부동산 중개 업소 가득한 대장지구 상가에서 군계일학처럼 하얗게 빛나던 커피집. 간판 없어서 넘넘 좋은데 손님들한테 귀 따갑게 혼나서 추석 지나고 간판 올리려 한다고. 아침 8시 연답니다! 일찍 여는 커피집은 고마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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