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침에 자주 들렸던 리사르 확실히 가격이 싸다 느껴져 2잔씩 먹게 되는데 메뉴에 따라 에쏘가 쎄면 머리가 뗑~ 해지는 느낌! 그건 뭐 개인차니까 그렇고! 마지막 방문에 티라미수 먹었는데 정말 이태리 본토 맛 그대로임. 크림 적당히 부드럽고, 에쏘에 적당히 적셔진 사보야르디가 아주 훌륭함. 5천이라는 가격도 매력적! 요즘 어디 카페가도 대부분 7천원선인거 감안하면! 특히 티라미수는 젤라틴 없이 크리미하고 부드러운거 선호하는데 딱 좋음! 처음 방문하면 우유 섞인 오네로소 추천! 플랫화이트보다 좀 더 진한 라떼 느낌! 그 다음 추천은 피에노! 에쏘에 크림과 카카오 토핑. 마지막 추천은 스트라파짜토! 에쏘에 카카오 토핑 나폴리식 커피 스탠딩 커피바라 느긋하게 즐기는 타입은 아니고 빠르게 카페인 충전하는 곳! 아침에 가보면 자전거 라이딩족들이 단체로 와서 원샷 때리고 가는 풍경 자주 목격함. 암튼 독특한 곳!!!
리사르 커피
서울 중구 다산로8길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