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치: 충무로와 디디피 중간 - 주문: 간단한 키오스크 주문 - 메뉴: 라멘, 매운라멘, 차슈덮밥, 사이드 가라아게, 음료 - 맛: 라멘 국물은 약간 느끼하다. 시치미를 뿌려드시길 추천. 차슈가 점차 얇아지는 건 기분탓일까? 그래도 맛있고 길죽한 차슈를 텁 하고 얹어주시니 좋다. 차슈, 반숙란과 죽순 고명이 있고 면은 얇은 면이다. 면발과 육수의 발란스가 알맞다고 생각된다. - 양: 라멘 자체는 조금 적다. 양이 적은 분들께 적당하다. 면 추가 옵션이 있으니 활용하시길. - 반찬: 기본찬으로 유자를 넣은 단무지가 놓여있다. 사이드 주문 가능한 가라아게가 있다. 매우 뜨겁고 큼직해서 배부르다. - 음료: 맥주, 콜라나 사이다가 있다. - 분위기: 자리가 협소하나 그만큼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안내를 잘 해주셔서 편안하다. 사장님이 편안해서 자주 찾는 것도 있다. 한국 인디밴드 음악이나 올드팝이 나온다. 무난한 분위기고 음악 볼륨도 적당해서 밥먹는데 지장이 없다. - 덤: 서비스로 머리끈을 놓아두셨고 무료로 밥을 요청할수도 있다. - 소감: 꽤 잘 유지되고 있는 가게다. 초창기부터 다녔는데 맛에 변함이 없고 사장님도 여전히 친절하시고 반갑다! 번창하세요 오래오래!! ☺️
존라멘
서울 중구 퇴계로49길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