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최고의 라멘> 닳고 닳은 그 이름 ‘돈코츠 라멘’… 그냥 이름만 들어도 뻔하디 뻔한 맛이 떠오르고, 더 이상 새로울 것도 없고, 천 년의 정이 다 식는 그런 식상한 메뉴 중에 하나인데… ‘존라멘’은 그런 나의 하찮은 편견을 다 개박살내버리는 훌륭한 요리를 선보인다. 돼지 뼈를 아주 그냥 제대로 잘 우려내고 간도 잘 맞춘 라멘 수프로 감동을 받았던 게 대체 몇 년만일까? 그와 더불어, 이런 돈코츠 계열에 절묘하... 더보기
- 위치: 충무로와 디디피 중간 - 주문: 간단한 키오스크 주문 - 메뉴: 라멘, 매운라멘, 차슈덮밥, 사이드 가라아게, 음료 - 맛: 라멘 국물은 약간 느끼하다. 시치미를 뿌려드시길 추천. 차슈가 점차 얇아지는 건 기분탓일까? 그래도 맛있고 길죽한 차슈를 텁 하고 얹어주시니 좋다. 차슈, 반숙란과 죽순 고명이 있고 면은 얇은 면이다. 면발과 육수의 발란스가 알맞다고 생각된다. - 양: 라멘 자체는 조금 적다. 양이 적은 분들... 더보기
재방문의사 o -매운돈코츠라멘(9,500): 길다란 차슈, 죽순, 계란. 국물이 진하다. 엄청 맵지는 않고 돈코츠 라면에 비하면 빨간 국물인 정도. 차슈는 입에 넣자마자 녹아버릴 정도는 아니었으나 부드러웠다. 공기밥은 요청시 무료. 남기면 500원. 매장이 다소 협소한 편. 7좌석이 있고 모두 바 형태. 평일 점심 인근 직장인에게 인기있는 곳인듯 웨이팅 줄이 조금 있었다. 11:30 오픈인데 11:20 부터 대기하는 손님... 더보기
* 존라멘(라멘 등,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 서울 중구청 부근) 기쁨의 회사밥 시리즈입니다 😘 왜냐면 재택근무 후 먹으러 간 곳이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 쪽 사는 친구 보러 갔다가 들른 곳이에요. 라멘 잘 모르는 사람의 감상임을 참고해주세요. 👍카라쿠치 돈코츠 라멘으로 기억하는데, 적당히 얼큰하면서 라멘 그 특유의 느끼함이나 텁텁함은 생각보다 덜해서 좋았습니다. 양도 적당히 되는 듯 하고, 가게도 깔끔해요. 👎내부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