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힙스터들이 찾는 듯한 가게. 공간 예쁘고 바텐더들 영어 잘하고 친절하다. 메뉴는 시그니처 칵테일 위주인데 대부분 달다. 클래식 칵테일 맛은 무난한 정도. 그나저나 하노이에서 술마시면서 느낀건 풀맛, 흙맛, 향신료맛 좋아한다고 섣불리 말하면 안된다는거. 끼니때마다 허브를 무더기로 먹는 사람들이라 herbal한 맛의 기준치가 다르다. 사진의 칵테일은 포트와인 기주의 것이었는데 맛은 로즈마리를 액체로 마시는 느낌........ㅠㅠ
Nê Cocktail bar
3B Tống Duy Tân, Hàng Bông, Hoàn Kiếm, Hà Nội, Viet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