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쉽게 잊히지 않는 카페 우르르방. 직접 키운 르방으로 포카치아를 만든다고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한 이 카페의 사장님은 남성분이세요. 포카치아가 조화롭게 촉촉하고 쫄깃하고 참 맛있었어요. 샌드위치는 잠봉에 잎 채소랑 버터, 바질 소스까지 한 끼로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특이하게 스틱형 포카치아와 바질 소스도 세트로 팝니다. 사실 저는 토마토주스, 씨젤소스, 과육샤베트가 들어간다는 에브리씽토마토라는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더보기
우르르방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 15-1
파주 교하 오래된 상가 2층에 있는 널찍한 카페입니다. 들어와서 보면 마치 숲속에 있는 카페 같아요.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온통 수목이기 때문 (사실은 상가 건물 앞의 공원임) 자리 잡기가 좀 힘든데 그것만 해결되면 여유 있게 쉬고 가기 좋을 듯. 시끄러운 음악을 틀지 않는 점도 좋아요! 쑥 플라워 티, 아메리카노(화사한 과일) 둘다 잘 마시고 갑니다. 주차는 상가 주차장에 하고 좀 걸어와야 합니다. 무료로 1시간 30... 더보기
비바무스
경기 파주시 책향기로 423
회식으로 방문했습니다. 엄청 많이 먹었는데 놀랍게도 사진이 없네요.. 먹느라 바빴습니다. 가격에 비해 양이 좀 적은 감이 있었지만 거의 모든 메뉴가 맛있었고 다만 숙성회는 특별하지 않았어요. 파스타랑 라면, 수제 치즈 케이크가 특히 반응이 좋았던 듯 주류 역시 다양한데 스파클링 와인들이랑 고흥 유자로 만든 술이 맛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생맥주는 기대 이하라는 동료의 평이... 바깥 홀은 상당히 시끄럽고 사람이 북적이는데 최... 더보기
직각식탁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12
표선해변 앞에 있는 카페 10년 전부터는 동네 다방, 그 이전에는 동네 식당이었던 오래된 건물을 세련되게 고쳐서 오픈하신 듯 이름이 살벌하다 싶기도 했는데 특별히 '휴가'라고 부르지 않아도 이곳에 머무는 손님들이 온전한 쉼을 느끼길 바라며 지으셨다고 인스타그램에 써 있습니다 훌륭한 커피와 풍경 덕에 실제로 상당한 쉼을 누리고 갑니다! 건물 옥상에 제비가 집을 짓고 있는지 제비들이 바삐 왔다갔다하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었습... 더보기
노베케이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5
2023년 제주도에 왔을 때 못 가봐서 아쉬웠던 식당을 잊지 못하고 방문 식당의 고도에 더해, 메밀 100%의 위엄 덕에 피가 맑아지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비비작작면은 진짜 순하고 깔끔한 채식 메뉴로, 생김새 그대로였는데요. 뜨뜻한 들깨메밀수제비, 조베기가 별미였어요! 들깨 맛이 꽤 강한 거 같으면서도 맑은 국물 맛이 좋았습니다. 메밀전도 당연히 추천합니다. 식당 옆 카페에서 메밀이 들어간 빵들도 파시는데 밀과 메밀이... 더보기
한라산 아래 첫 마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