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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moon

리뷰 228개

1만 원짜리 들밥(보리밥) 정식에 계란후라이, 나물 7종, 청국장... 가격도 그렇고 맛도 감동적 특히 청국장이 넘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도토리전은 좀 짰습니다.)

흥부네 들밥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남평로 132

구워주셔서 편하고 냉장 고기라 부드럽고 맛있지만.. 기름이 모르는 사이에 정말 전방위적으로 튀어요 ! 옷에 점점이 얼룩이 져서 세탁하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앞치마 달라고 하시고, 그걸로도 다 안 가려지니까 주의하시길.... 식사류 중에 고추 명란밥이 시그니처였는데 제게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고메램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31

palemoon
4.0
1개월

6월 6일 개시한 오이고추 낫토 보울(12,500)을 먹었습니다. (주문서에는 메뉴 변동이 아직 반영 안 돼 있었음) 고즈넉하고 일본에 여행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예쁜 가게이고, 음식도 맛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데 동의합니다. 11,000원 정도면 끄덕여질 거 같은데.. 임대료 같은 고충이 있으시겠죠 낫토로 만든 음식과 위스키를 같이 파는 게 신기했습니다. 한국인 사장님과, 친구? 동료로 보이는 또래 일본 분께서 함께... 더보기

낫투두 낫토앤바

서울 용산구 효창원로55길 3-9

palemoon
4.5
1개월

감각적, 창의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 자리마다 의자랑 배치가 조금씩 달라서 재밌습니다. 커피, 시트러스 스파클링, 까눌레 모두 맛있었습니다. 까눌레는 구입 후 다음 날 먹었는데도 촉촉했어요. 직접 만드신 <로우프레스> 스티커를 주셔서 기분이 좋아짐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어서 편함!

로우프레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270-1

palemoon
3.0
1개월

근처에 왔는데 숯불 닭갈비가 먹고 싶다? 그러면 가봄 직. 닭갈비 살이 엄청 부드러웠으나 밑반찬이 공장식이고 수저가 끈끈한 등 청결도가 떨어졌습니다. 매장은 야외/실내 나눠지는데 야외에는 젊은 직원들, 실내에는 60대 후반~70대 정도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었고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된장 닭갈비가 젤 괜찮았어요 전 <닭갈비를 좋아하는 동행인 평> 맛있긴 한데, 이상하게 다시 오고 싶진 않다.

하남 숯불닭갈비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40번길 130

palemoon
4.0
1개월

영등포구청역과 이어진 상가 지하에 있는 비건식당. 샐러드랑 반미, 랩, 샌드위치를 팝니다. 상가는 허름하고 칙칙한데 가게 캐릭터가 넘 귀엽네용.. 19,800원짜리 샐러드 시켰는데 이런 모습입니다! 콩도 다양하고 재료가 거의 20종류 되는 거 같아요. 재료는 사장님이 모두 직접 만드신다고 하는데 당근라페랑 구운 브로콜리, 구운 방울양배추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비건 치즈(캐슈치즈+쌀가루+뉴트리셔널 이스트로 만드신다고), ... 더보기

루디스비건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 95

palemoon
3.5
1개월

투움바 파스타 소스에 치킨을 버무린 메뉴. 아웃백 투움바보다는 약간 더 매콤한 것 같습니다. 치즈도 따로 뿌려져 있어서 좀 느끼한 편. 같이 들어 있는 뇨끼는 데코 효과는 있는데 맛이 없어서 다 먹기 힘들었슴당

나폴리 투움바

메이커 없음

palemoon
0.0
2개월

사워도우 빵이 대표 메뉴. 유기농 밀만 사용한다고. 맛이 특별하진 않았지만 사장님이 메뉴 고민을 열심히 하셨다는 인상이... 버섯 치아바타(5천 원)가 특이했다 근처에 사면 전 메뉴에 도전해 볼 듯

오도우

서울 광진구 뚝섬로 461

palemoon
4.0
3개월

전복죽과 전복순두부찌개를 먹었습니다. 무난하고 속이 편안한 식사였어요. 밑반찬으로 나오는 오징어젓갈(견과류가 섞여있음)을 손님들 요구로 따로 파신다더니, 역시나 맛이 괜찮았습니다. 아직 숨이 붙은 채로 꿈틀대는 전복이 찌개에 들어있어서 저도 조금 놀랐네요... 찌개 속에 푹 담갔다가 꺼내니 더이상 움직이지 않아서 꺼림직.. 밥 먹고 바로 뒤편에 있는 보문호를 산책했고 소화가 잘 되었습니다.

경주 전복해물뚝배기

경북 경주시 보문로 402-31

palemoon
4.0
3개월

4년 전 석굴암 방문 전 들렀던 <그냥 작고 소박한 밥집>이 사라진 그 자리에 젊은 신혼부부가 연 양식집이 들어섰군요... 그때 뽈레 첫 포스트를 썼는데 말이죠. 이번엔 이 식당에서 밥 먹고 불국사 방문하는 코스를 택했습니다. 대표 메뉴라고 해서 고른 문어스테이크는 마치 가래떡처럼 부드럽고 직접 만드신 듯한 로메스코 소스도 아주 맛나서 음식이 사라지는 게 아까웠고, 같이 나온 감자도 훌륭했어요. 까르보나라는 평범. 우삼겹 가... 더보기

이중생활

경북 경주시 불국신택지4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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