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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moon

리뷰 286개

전통과 깊이가 있어 보이는 평창의 다른 메밀 음식점들을 포기하고, 청결 쪽을 우선시하여 택한 식당 이효석문학관 근처에 있어서 관광객 타깃인 듯 메밀부치기, 메밀 간장국수, 수육 모두 한방은 없지만 정갈한 맛이었고 메밀부치기는 정말 순삭입니다. 배불러서 감자떡을 못 먹은 게 아쉬워요... 도시적인 젊은 남성들이 운영하고 있었고, 선불 시스템 비롯한 접객 방식이 향토적이지는 않습니다. 골동품이 놓인 선반 등 인테리어를 고풍스... 더보기

풀내음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메밀꽃길 13

센스 있는 청년들이 합심해서 연 느낌의 근사한 일식당 캐치테이블에서 원격 줄 서기 계속 새로고침하며 대기한 결과 토요일 점심 12시 땡하자마자 입장 성공했습니다 대부분 저녁에 안주로 드실 메뉴들이지만, 밥 반찬으로 먹어도 좋군요 고등어봉초밥 깔끔하게 맛있고 시소잎 향 강하지 않습니다 (주문 때 시소잎 불포함 옵션도 있음) 소고기 적된장구이랑 삼치유안야키는 소스가 상당히 달달해 조금은 호불호 갈릴 수 있습니다 섬세한 칼집... 더보기

야스마루 쇼쿠도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756번길 24

첨가제 없음, 호주산 냉장 생 양고기, 한우, 참숯 구움 등을 내세운 음식점 주문 후 숯으로 구우시는지라 음식이 나오기까지 20분 넘게 걸렸던 거 같은데, 모든 메뉴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순한 맛이었어요 그래도 고기 요리라 좀 느끼할 수 있어서 오이무침 대자 추천입니다 (사진이 대자인데 크지 않아요.. 둘이 먹기에 양이 전혀 많지 않았음!!) 바로 옆에 336육공, 836숯불바베큐치킨 등 비슷한 상호들이 있어서 헛갈리지... 더보기

364일 한우딤섬 참숯구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620

가고 싶다고 저장해둔 지 약 5년 만에 드디어 방문 2026년 10월 기준 저녁 장사를 안 하고 계셔서, 오후 3시 10분까지 도착해야 식사할 수 있습니다. 마감 몇 분 전에 도착했는데, 활기차고 친절하신 사장님이 저희가 키오스크 주문 끝내자마자 "주방 마감하겠습니다" 안내하시더군요. (가슴을 쓸어내림) 밀가루 없는 100% 메밀면 메뉴를 무척 기대했었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순도 높은 맛이었습니다...! 밀가루와 섞인 ... 더보기

면옥향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26

설탕에 조린 사과가 들어간 팥빙수 ! 식빵 사이에 떡을 끼워 구운 팥 인절미 토스트 ! 우연히 만난 행운 같은.. 달콤한 휴가의 맛이었습니다 팥죽이랑 팥라떼 같은 다른 메뉴도 궁금했어요 (알러지 이슈로 연유, 우유는 넣지 않은 메뉴 사진입니다)

카페 해우리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383번길 13

콥 샐러드 14,500원 / 매장 방문 저는 또띠아랩 추가를 안 했는데 샐러드만으로도 맛있네요. 시저 소스 덕이 큰 듯.. 재료는 대부분이 잎채소이고 아보카도, 버섯, 치킨, 방울토마토, 적양파, 치즈가 들어갑니다. 가격은 좀 비싸게 느껴집니다. 매장 방문 식사는 비추천입니다. 배달 전용 가게처럼 운영되고 있어서, 매장 내부는 요리 공간과 대기하는 배달 라이더들로 꽉 차 있고 계산대도 제대로 없음. 먹고 가려면 외부 2인용 ... 더보기

샐러드 스탑

서울 강남구 논현로106길 31

기본 3만 3천 원짜리 런치 코스를 먹었습니다. 우엉 밀푀유? 디저트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메인 요리를 비롯한 나머지 것들은 그저 그랬어요. (메인 요리는 추가 요금을 내면 다른 종류로 바꿀 수 있음) 한 번쯤 경험 삼아 가보는 건 괜찮겠지만 계산하고 나오면서 가성비를 고민해보게 만드는 식당이었습니다.

온적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4길 20

엔칠라다 치미창가 기대보다 맛있었고 타코는 쏘쏘... 매장이 넓고 손 씻는 곳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름 큰맘 먹고 고수 에이드에 도전했지만, 고수를 느낄 수 없는 그냥 단 맛....이었음 예약을 했더라도 일행이 전부 도착하기 전까지는 테이블에 앉을 수 없고(먼저 주문해 놓고 있겠다고 해도 안 됨), 예약석 이외 자리가 다 찰 때까지도 일행이 모두 오지 않으면 예약을 취소하는, 엄격한 시스템이네요

갓잇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6길 11-4

갓지은 따뜻한 흑미밥에 신선한 재료가 얹어진 보울. 기분 좋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동행인이 먹은 샐러드에도 포도, 무화과, 콩 등 재료가 푸짐했습니다. 바나나와 아보카도로 만든 음료도 맛있었습니다. 좌석은 오래 앉아 있기 불편한 바 테이블 등 5석, 야외 테이블석(4인)만 있습니다.

아보

서울 마포구 양화로 78-9

마치 숲속에 있는 명상센터에서 주는 밥상 같지만, 인증 샷을 찍는 찰칵 소리와 "쿠팡이츠 주문" 알람이 이따금씩 들려오는 게 현실입니다. 나물 맛에 크게 특별한 건 없어도, 샐러드의 드레싱과 물김치 베이스에서 새콤달콤한 과일 맛이 느껴지는 걸 보면 이곳만의 비법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각이 세세히 발달하지 않은 자로서는 따뜻한 보리밥이 가장 좋았음

풀 발효부엌

서울 마포구 포은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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