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장한 느낌이 많이 드는 카페. 루프탑까지 총 3층이 있고 잘 꾸며져 있는데, 조화롭고 편안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널찍하고 깨끗한 곳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일 듯.. 화장실도 남녀 구분돼 있고 깨끗했는데 화장실이 있는 1층은 페브리즈 냄새 같은 게 매장 전반적으로 많이 나서 이 점이 별로였습니당... 음료 메뉴가 다양했는데 저희가 마신 뱅쇼, 커피류 맛은 평범했어요! 디저트로 승부 보는 느낌이 약간 있어요. 조각 케이크류도 5가지 이상이었고, 가리게뜨(패스츄리? 같은 빵 위에 크림, 과일 올리고 위에 또 빵을 덮은 뒤 꾹 눌러 샌딩해주시는... 찾아보니 일본에서 파네요), 몽블랑패스츄리 빵에 아이스크림과 멜팅 초코를 넣은 디저트 같이 특이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도전...
카페 비 유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53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