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생일이라 케이크는 먹어야 하는데 케이크가 항상 남아서... 좀 작은 케이크 파는 데 없나 당일에 급히 찾다가 방문했습니다. 무화과, 복숭아 쇼트케이크 구매했는데(숫자 초는 파리바게트 구매) 외관이 일단 예뻤고, 양도 배부른 성인 넷이 거의 안 남기고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다만 크림이 많고 달아서 느끼했고 상큼한 과일 맛이 좀 묻히는 감이 있어 취향엔 맞지 않았습니다. 사진으로 안 남긴 쿰래커(다양한 맛의 잼을 사이에 넣은 수제 크래커)는 맛있었네용...
쿰베오
서울 강동구 명일로26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