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쉽게 잊히지 않는 카페 우르르방. 직접 키운 르방으로 포카치아를 만든다고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한 이 카페의 사장님은 남성분이세요. 포카치아가 조화롭게 촉촉하고 쫄깃하고 참 맛있었어요. 샌드위치는 잠봉에 잎 채소랑 버터, 바질 소스까지 한 끼로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특이하게 스틱형 포카치아와 바질 소스도 세트로 팝니다. 사실 저는 토마토주스, 씨젤소스, 과육샤베트가 들어간다는 에브리씽토마토라는 메뉴를 먹고 싶었는데, 재료 부족 문제로 2차례 방문에서 번번이 주문 실패.... 대신 주문한 자몽에이드랑 천도복숭아주스도 맛있긴 했어요. 단점은... 똑같은 가수 노래가 계속, 작지 않은 크기로 카페에 틀어져 있는데 시끄러운 스타일은 아녔지만 취향에 맞지 않아 조금 거슬렸습니다. 화장실은 옆 건물 2층을 쓰는데 비누랑 휴지가 충분히 구비돼 있지 않았습니다.
우르르방
서울 영등포구 선유동2로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