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닭볶음탕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서 가봤습니다. 호불호 갈리는 맛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국물에서 토마토 맛이 노골적이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는 신선, 계속 먹을수록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닭은 물론 감자랑 레몬, 토마토, 목이버섯, 파, 양파 등 모든 재료와도 매콤달콤한 국물 맛이 잘 어울렸어요. 일반 닭볶음탕에서 벗어나보고픈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보다는 칼국수 사리가 찰떡인 듯... 여자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 남기고 말았지만 걸쭉해진 국물과 어우러진 칼국수는 띵띵 불어도 맛있었습니다. 닭볶음탕 외에는 칼국수, 막국수, 수육, 전, 갈비만두, 전병류 등을 판매합니다.
강릉장칼집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 삼환까뮤빌딩 B1층 1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