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18시 조금 넘어서 2명이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다. 그 뒤로는 웨이팅이 조금씩 생겨났다. 차이나타운 내에 있는 식당스럽게(?) 영어가 아닌 중국말로 응대하신다. 그래도 눈치껏 어려움없이 식사 및 결제가 가능하니 큰 걱정은 필요 없다. 먹은 메뉴 1. Big prawn hor fun 2. Cereal shrimp 3. Lime juice 새우 호펀은 울면+오징어짬뽕 느낌이다. 전분과 계란물이 풀어져 있어 울면스럽고, 무슨 면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면에서 불맛이 느껴지면서 오징어 짬뽕의 향기도 난다. 큼직한 새우가 손질된 채로 들어가 있어서 껍질을 벗겨 먹는데 어렵지 않으며, 여러 야채와 불맛이 나는 면이 들어가있다. 결론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 + 소주 당기는 맛 시리얼 새우는 튀긴 새우에 시리얼이 뿌려져있는 맛없없 메뉴다. 이거는 완벽한 맥주 안주…인데 맥주가 너무 비싸서 아쉬웠다. 맥주없이 2개 정도 먹으니 물렸는데 맥주가 있었다면 끝까지 물리지 않고 맛있게 먹었을 것이다. 라임 주스는 뭐 평범 결론: 새우 호펀 = 소주 안주, 시리얼 새우 = 맥주 안주 감점 사유: 중국어 응대^__^ (어려움은 없어도 매우 불편), 비싼 알코홀(싱가폴 모든 곳이 비싸지만)
Kok Sen Restaurant
Keong Saik Rd., 4, Singapore 089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