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분당, 성수, 군자
텍사스에서 살다온 경험이 있어 한국에서는 찐 타코를 만나기 힘들어 오히려 타코를 잘 먹지 않게 되었다. 더욱이 피쉬타코는 텍사스에서 먹었던 경험이 너무 강렬한지라 내 기준을 만족시킬만한 피쉬타코를 한국에서 정말 만나기 힘들었다. 그런 와중에 드디어 내 갈증을 해소시킬만한 가게를 만나게 되어 너무 만족..! 가격대비 포션이 좀 적어 2차로 적절하지만, 음식의 맛, 가게의 분위기, 그리고 테낄라와 메즈칼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더보기
페스카데리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로10길 51
군자에서 이름 좀 날린다는 꼬치집.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어서 3트째에 웨이팅없이 입성했다. 가게 분위기는 동네 호프집 분위기. 퇴근 후 혼자 편하게 소주에 꼬치를 드시는 아저씨분들도 있었다. 생맥주와 모듬꼬치를 시켰는데 주문이 들어오면 꼬치를 구워주시는지라 음식이 나오는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래도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맥주와 뻥튀기가 신선(?)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는 않았다. 15-20분 기... 더보기
수 숯불직화 꼬치 바베큐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1길 35
4년 전 전 직장을 다닐 때 부산 출장을 자주 갔었는데 회백반이라는 것에 꽂혀서 3일을 검색해서 찾은 곳이다. 회‘백반’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1인용 회에 반찬, 지리탕, 구이까지 맛도 맛인데 정말 푸짐하게 나와서 행복한 한 상차림이다. 무엇보다도 사장님의 접객이 감동적이다. 4년 전 첫 방문 때 혼자 와서 회백반에 대선 2.5병을 먹고 갔다고,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또 찾아왔다고 하니 내가 다니던 회사까지 기억해주시면서 ... 더보기
남해 달인 횟집
부산 사하구 사리로 40
서울 사람들에겐 아직까진 생소한 음식인듯한 무침회. 회무침이 아니고 무침회다. 오징어가 들어가는 곳도 있고 광어를 넣는 식당도 있고 다양한 회가 들어가는 듯한데 이곳은 오징어가 들어간다. 새콤달콤한 무침회를 납작만두에 왕창 넣어서 싸먹으면 이것이 막걸리 안주다. 약간 질릴듯할 때 같이 나오는 국물을 먹어주면 깔끔하게 정리된다. 무침회 골목에서 가장 큰 건물인데 사장님의 가게 운영 센스가 현대식이다. 이곳도 맛있었... 더보기
늘푸른 무침회식당
대구 서구 달구벌대로375길 11-2
끝까지 덜 느끼하고 담백한 라멘. 라멘은 항상 첫 입은 너무 맛있다. 그렇지만 그 첫 입이 마지막까지 이어지긴 힘들다. 라멘은 일본에서 먹든, 한국에서 먹든, 담백한 국물 베이스라고 하든, 무거운 국물 베이스라고 하든 일본 음식 특유의 느끼함(?)을 갖고 있는데, 이 집은 그걸 최대한 타파하려고 했는지 뭔가 다르다. 웨이팅도 다르다. 평일 낮에 우연찮게 갔는데도 1인인데도 대기 12팀, 40분을 기다려서 먹었다. ... 더보기
유니드 라멘
서울 광진구 능동로37길 44
홍천의 순대국으로 수년간 블루리본을 콜렉트하신 강자 순대는 당면순대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국물이 미쳤다. 막걸리를 꺼내마실 수 밖에 없었다.
풍년식당
강원 홍천군 홍천읍 신장대로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