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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에서 이름 좀 날린다는 꼬치집. 평일에도 웨이팅이 있어서 3트째에 웨이팅없이 입성했다. 가게 분위기는 동네 호프집 분위기. 퇴근 후 혼자 편하게 소주에 꼬치를 드시는 아저씨분들도 있었다. 생맥주와 모듬꼬치를 시켰는데 주문이 들어오면 꼬치를 구워주시는지라 음식이 나오는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다. 그래도 장사가 잘 되는 집이라 맥주와 뻥튀기가 신선(?)해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는 않았다. 15-20분 기다려서 먹은 꼬치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 촉촉하면서 불맛이 느껴지는 기본에 충실한 맛.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웨이팅까지 해서 먹을 맛은 아니었고, 소금맛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가장 아쉬웠던 건 가게가 너무 추워서 꼬치가 빨리 식어버렸다는 점, 그리고 오들오들 떨면서 먹었다는 점… 친구가 군자에 놀러왔을 때 웨이팅이 없다면 방문하기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군자에는 이런 히든젬들이 이미 많아서 언제 또 갈지는 모르겠다^^)

수 숯불직화 꼬치 바베큐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11길 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