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피자 맛은 내가 그리워하는 그 미국맛과 똑같다고는 못 한다. 조금 더 짜고 자극적이어야 미국스러운 맛일텐데 한국에서는 그러면 컴플레인 들어오겠지…는 아니고 그래야 미국 피잔디 이게 미국맛이라고 하는 건 공감할 수 없다고!!! 그래도 이태원에서 술 먹고 집 가는 길에 여기서 피자 한 조각에 맥주 한 사바리 먹으면 미국 살 때 애들이랑 길거리에서 술 먹고 피자 먹었던 그 갬성을 조금은 재현할 수 있어서 이태원 갈 때마다 들리는 편이다. 역시 취해서 먹는 새벽 세시 햄버거랑 피자가 최고 존맛 ㅠㅠ
코너 피자 조인트
서울 용산구 보광로 124 1층